[경기도 별구경 명소] 경기도 별자리 구경 - 양평 중미산천문대
REVIEWLOG

여행지

[경기도 별구경 명소] 경기도 별자리 구경 - 양평 중미산천문대

BRINGITs 2020. 12. 20. 01:00

경기도 양평 중미산천문대는 별구경을 할 수 있을뿐만아니라

우리나라 밤하늘의 별자리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공부한 별자리를 직접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볼 수 있게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다. 

 

 가격은 (1인)

  평일 22,000원 

 주말 25,000원

이며,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20:30분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20:00 에 천문대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했다.

 

도착해서 예약자 성명을 말하면, 열체크 후에 입장권을 준다.

코로나로인해 내부 카페는 운영을 하지 않고 대기장소로만 이용되었고,

화장실 또한 잘되어있었다.

시간이 되면, 안내자를 따라서 교육장에가서 교육을 먼저 받게된다.

여러 별자리에대한 교육을 받는데 별사진을 즐겨촬영하는 나에게는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고 모든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자칫하면 어려운 천체관련 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었다.

 

 

 

 

교육이 끝나면 교육장 옥상에가서 강사분께서 레이저로 별자리를 하나하나 가리키며,

별자리를 알아보기 쉽게 설명을 해주신다. 이때가 정말 재미있다. 

이 교육이 끝난 후에는

설치되어있는 3가지 천체망원경과 

건물 돔 안에 설치되어있는 거대한 천체망원경 1개 

총 4개의 천체망원경으로 7가지 별자리와 성운 그리고 행성을 보게된다.

별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인지라 진행중에는 핸드폰 불빛이 매우 방해가 되기때문에 

최대한 사용을 자재해야했기 때문에 프로그램 진행 사진은 촬영하지 못했다.

 

딱 운이 좋게 우리가 방문한 날이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이어서, 

하늘을 보고있으면 별똥별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었다. 

천체망원경을 보기 전 줄 서 있는동안 하늘을 보고있으면, 

무수히 많은 별들과 함께 쉴새없이 떨어지는 별똥별을 구경할 수 있었다.

떨어지는 별똥별 하나하나 놓치기 싫어서 계속 하늘을 보고있었다.

 

 

 

 

사실 처음에는 가격이 너무 비싼거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직접 가서 체험하다보니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온 팀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특히 굉장히 좋아했다. 

커플이나 가족끼리도 방문해서 별구경을 하기 좋은 관광지이니 한번 방문해 보는것을 추천한다.

 

 

 

 

 

*위 사진들은 프로그램이 모두 끝난 후 주차장 문 닫기 전 부랴부랴 촬영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