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REVIEWLOG

여행지 29

경기도 별구경 - 양평 구둔역 기찻길(feat.건축학개론)

경기도 도시 에서 얼마 안걸려 별구경하기 좋은곳 그리고 양평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구둔역을 소개하려고한다. 현재 인천에 거주하고있는 내가 밤 9시쯤 출발하여 10시 정도에 도착했으니 약 1시간정도만 차로 달리면 다른세상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별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날은 별구경하러 온 사람이 나밖에 없어 조금 무서웠다. 특히, 이곳은 반딧불이가 많기로도 유명한 곳이라 나중에 여름이되면 별구경과 함께 반딧불이 구경도 함꼐 하러 가보려고 한다. 이 화살표를 따라 가면 철길옆 주차할 곳이 나온다. 지금까지 별구경 갔던곳들은 모두 높은 지대로 올라가야만 별을 볼 수 있었지만 양평 구둔역은 그렇게 높은 지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별이 굉장히 많이보였다. 또한, 양평 구둔역을 낮에는 아이들과 놀러오기도 좋은..

여행지 2020.11.24

인천 동춘동 굴요리 맛집 - 동춘2동 굴세상

저번에 천북굴단지에 가서 굴찜을 맘껏 먹었는데 이번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식샤를합시다2 - 굴 먹방 영상을 보고 갑자기 굴국밥이랑 굴전이 너무 먹고싶어서 굴국밥 맛집을 찾던중 발견하게된 맛집이다. 매일 11:00 ~ 22:00 롯데슈퍼 정류장 근처 메뉴판을 보면 국밥종류가 정말 많아서 무엇이 맛있고 서로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일단 나는 굴해장국일 시키고 여자친구는 굴순두부 그리고 굴전을 시켰다. 연수동 굴세상의 밑반찬은 이렇다. 특히, 생굴이 정말 싱싱하고 맛있었다. 생굴이라하면 대부분 비리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혀 비리지않고 오히려 고소하고 감칠맛이 돌았다. 한번 더 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안될것같아서 리필요청은 하지못했다. 생굴 뿐만아니라 김치의 맛도 굴국밥과 어울리..

여행지 2020.11.19

24시 메밀우동 맛집 - 인천 오목골

야밤에 비도 오고해서 인천에 비오는 날 가기 좋은 24시간 우동맛집을 알아보다 인천 오목골 이라는 곳을 알게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메밀우동이라는 것을 처음봤는데 메밀로 만든 국수로 우동면발을 만들면 어떤 맛일까 궁금하긴 했다. 도착해서 넓찍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 바로 우동을 주문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해서 고민을 하게했다. 고민하다 일단 기본을 먹어보자는 생각에 메밀우동 한개와 계란말이김밥 한줄을 주문했다. 이렇게 한상이 차려졌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이 이만한 양이 나온다는것에 정말 놀랏다. 사실 배가 그렇게 고픈 상태가 아니어서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했다. 우동은 메밀이 들어간 면이라 해서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았고 기존 먹던 가락우동과는 다르게 그냥 메밀로 만든 면이 들어..

여행지 2020.11.18

가평 화악터널 쌈지공원 후기 - 나 혼자 산다 (feat.화사)

나혼자산다에서 화사가 갔다와서 유명해진 경기도 가평 화악터널 쌈지공원에 갔다왔다. 쉬는날 밤 갑자기 별이 보고싶어져 밤 9시 30분에 부랴부랴 급하게 출발해서 12시가 좀 넘어서야 도착을 하게되었다. 역시 나혼자산다라는 유명한 방송에서 화사가 갔다온 곳이라 그런지 평일 밤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화악터널 바로 앞에 주차장과 공원이 있는데, 이렇게 라이트를 끄시오 라는 표지판이 보이는 곳에서 우회전을 하면 바로 주차장이 나온다. 그리고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있지만 굉장히 재래식 화장실이고 전등도 없어 잘 보이지 않아 위험할 뿐더러 화장실이 굉장히 더럽고 악취가 심하니, 급할때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가 갔을 땐 주차장이 꽉차 있어 사람들이 터널 앞 갓길에 모두 주차를 해놓은 ..

여행지 2020.11.18

[대부도 맛집] 대부도 칼국수 진짜 맛집 포도밭할머니 칼국수

비오는날이면 따끈한 칼국수와 지글지글 지져낸 해물파전이 생각이 난다. 그래서, 그런 날이면 찾아가기위해 주변에 맛있는 칼국수집 하나는 골라놓는 편인데 바로 그곳이 대부도 칼국수 맛집 포도밭할머니 칼국수이다. 이곳은 주말에가면, 대부도로 나들이 오는 나들이객들이 많기 때문에 거의 항상 대기줄을 서야한다. 이러한 대기인원들을 위한 대기실도 옆에 따로 있지만 대기실마저도 사람이 넘쳐나서 위 사진처럼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이있다. 먼저 도착하면, 카운터에 가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다가 모니터에 표시되는 번호를 보고 본인차례가 왔음을 알 수 있따. 물론 이렇게 많은 인원들을 수용하기 위한 주차장도 넓직하게 구비되어있다. 매일 9:00 ~ 20:00 / 매주 수요일 휴무 가격은 사진과 같다. 처음에 갔을땐 아..

여행지 2020.11.17

안동여행 마지막코스 추천 - 안동월영교

어제 갑작스럽게 떠난 안동여행 그 마무리를 지으려 한다. 안동민속촌을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며 돌다보니 어느새 해가 산 너머로 넘어가고 있었다. 안동은 주변에 산이 많아서 그런지 해가 굉장히 빨리 지는거 같다. 원래 안동댐에서 해질녘 노을을 배경으로 이쁜 사진을 찍고싶었지만 민속촌을 다 돌아 본 후는 이미 해가 넘어간 후였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안동댐을 건너뛰고 바로 야경 맛집이라 불리는 안동월영교로 갔다. 주차장은 굉장히 넓었고, 화장실도 있었다. 도착하여 해가 완전히 질 때 까지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쉬고있었다. 그러다 완전히 어두워지고 밖으로 나가 월영교를 봤을 때 감탄을 금치못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들이 다리 마디마디를 아름답게 비추고 있었고 다리에서 본 반대쪽 다리 풍경은 배경으로 두고 ..

여행지 2020.11.10

[안동여행추천] 안동민속촌에서 전통가옥체험 - 가족여행추천

갑작스럽게 가족끼리 양반의 도시 안동으로 여행을 떠나게 됬다. 급하게 떠나는 만큼 급하게 안동에 가볼만한 곳을 검색해봤는데 역시 양반의 도시답게 안동민속촌이 나와 가족들과 함께 가기 적절한 곳이라 생각되어 바로 네비에 안동민속촌을 치고 출발했다. 민속촌 주차장은 굉장히 넓었다. 하지만, 민속촌 입구를 보자마자 이곳이 민속촌이라고? 라는 생각이 먼저들었다. 이러한 생각을 뒤로하고 천천히 산책을 하다가 옛날 전통가옥이 모여있는 곳을 발견하고 들어가자마자 처음에 들었던 생각이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내가 알고 있는 민속촌은 오늘 방문한 안동민속촌과 용인 에버랜드 옆에있는 용인 민속촌인데, 둘 중 어느곳이 좋았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오늘 방문한 안동민속촌을 선택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용인 민속..

여행지 2020.11.10

[안동찜닭 맛집] 찜닭거리 가지말고, 안동대학교로 가자 ! - 검정고무신

안동여행을 계획한다고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찜닭거리에서 안동찜닭 먹는것을 계획에 꼭 넣을것이다. 하지만, 내가 처음 안동에 방문해서 서로가 원조라고 주장하는 찜닭거리에서 먹었던 찜닭은 별 특별할것이 없는 사실 수도권에 찜닭맛집에서 먹어본 찜닭보다도 형편없는 찜닭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다음에 안동에 가게될 때는 찜닭거리에서 안동찜닭을 절대 먹지않기로 다짐했다. 하지만, 이번에 아무런 계획없이 안동여행을 갑작스럽게 떠나게 되어 관광지를 돌고나니 허기가 져서 맛집을 찾아봤는데 안동하면 생각나는것이 간고등어구이, 헛제사밥, 안동찜닭 이 세가지가 가장유명한데 헛제사밥과 간고등어구이는 그렇게 비싼가격을 주고 평범한 음식을 먹는다는 생각에 그렇게 끌리지 않았고, 역시 가장 만만한게 안동찜닭이었다. 그렇게 안동찜닭..

여행지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