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가에 와서 부모님이랑 화성 단풍명소 남양성모성지 로 단풍놀이 갔어요 . ! 코로나 시기에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여유롭게 단풍구경하기 좋은 곳 이었어요. 단풍명소 남양성모성지는 병인박해(1866) 때 목숨을 잃은 무명 순교자들을 현양하는 순교성지로 한국 천주교회가 성모성지(聖母聖地)로 공식 선포한 곳(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이라고 해요 ! 입장료 : 무료 주차비 : 무료 화장실 : 있음 이제 서서히 빨갛게 물들어가는 단풍들을 구경하고왔어요 . 아직 절정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빨갛게 익은 단풍을 보니, 역시 남양성모성지는 단풍명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아마 11월 중순쯤 되어야 단풍이 절정에 이러 단풍명소의 면모를 보여줄거 같아요. 이 단풍나무는 반은 초록색이고 반은 빨간색으로 ..